책상태 좋습니다. 영인본
국·한문 필사본.
신라 태자 김소선(金簫仙)은 부왕의 병을 고치기 위하여 남해 보타산에 간다. 소선은 죽순을 가지고 오다가 이복형 세징(世徵)의 습격으로 죽순을 빼앗기고 실명하여 섬에 혼자 남게 된다. 그때 유구왕 백문현(白文賢)이 중국으로 가던 길에 소선을 구출하여 딸 백소저와 약혼시킨다. 백문현이 간신의 참소로 유배를 가고 소선은 집을 나와 방황한다. 소선은 퉁소 솜씨 덕택으로 임금의 총애를 받게 되고 옥성공주와 가까이 지내게 된다. 고국의 모후가 기르던 기러기가 편지를 전하자 소선은 기뻐서 눈을 뜨고 부마가 된다.
한편, 백소저는 남장을 하고 과거에 응시하여, 장원급제하고 한림학사가 된다. 토번의 침략으로 소선이 출정하였다가 감금당하자 백소저가 원수가 되어 구출한다. 백소저가 개선하고 자신의 신분을 밝히자, 임금은 그를 금성공주로 책봉하여 소선의 둘째 부인이 되게 한다. 소선이 부인들과 함께 고국에 돌아오자 세징의 죄악이 탄로나고 부왕이 극형에 처하고자 한다.
그러나 소선의 간청으로 세징의 형벌이 감해지고 세징은 착한 사람이 된다. 소선은 환국하여 금성공주와 함께 왜국의 침범을 물리치고 왜국의 서울인 강호까지 가서 왜왕의 항복을 받아낸다. 소선은 부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라 선정을 베푼 뒤, 부인들과 함께 보타산에 가서 승천한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도서명 | 고전소설 제6집 六美堂記 육미당기 1.2.3 전3권 완질 영인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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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서유영 |
출판사 | 고려서림 |
크기 | 상품페이지 참고 |
쪽수 | 2006 |
제품구성 | 상품페이지 참고 |
출간일 | 1992년 영인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품페이지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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