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흔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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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남으로 창을 내겠소
남(南)으로 창(窓)을 내겠소.
밭이 한참 갈이
괭이로 파고
호미론 풀을 매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 리 있소.
새 노래는 공 으로 들으랴오.
강냉이가 익걸랑
함께 와 자셔도 좋소.
왜 사냐건
웃지요.
도서명 | 자유부인 상.하 전2권 완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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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비석 |
출판사 | 정음사 |
크기 | 상품페이지 참고 |
쪽수 | 상품페이지 참고 |
제품구성 | 상품페이지 참고 |
출간일 | 1954년 초판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품페이지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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